암기 잘하는법, 핵심 4가지 전략은 '이것'을 하는 것입니다.

무작정 손으로 써보거나, 단어책만 보고 있는가?

이러한 방식은 암기는 되지만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법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외우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지치고,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암기방법이 필요한 시기이다.

 

기억전략 1. 기억한 후 계속 테스트하라 

2007년에 한 실험이 있다.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과학 에세이를 읽게 했다. 한 그룹은 다시 반복해서 읽게 하고, 다른 그룹은 곧바로, 5분 후, 이틀 후, 일주일 후 시험을 보게 했다. 

5분 후에 본시험에서는 두 번 읽은 그룹의 성적이 좋았지만, 일주일 후 본 최종 시험에서는 상황이 역전됐다. 반복해서 읽기만 한 그룹보다 중간에 시험을 본 그룹의 점수가 훨씬 높게 나온 것이다. 

실험 결과는 학생들이 자료를 대신 읽고 가능한 한 자주 시험을 본 후에 곧 시험을 보는 것이 더 유익했다.  5분 만에 수정본을 읽은 그룹은 성적이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가 낮아졌고 같은 시험을 여러 번 본 그룹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기억전략 2. 시간 간격을 두고 공부하라 

전문가들은 보통 하루 정도의 간격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계속 반복해서 학습하면 내용을 완전히 숙지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 오랫동안 기억할 확률이 낮아진다. 

이때 손과 입을 동시에 움직이면서 외운다면 뇌 전체가 활성화돼, 사고력과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그러니 외울 때 입으로 말하면서 제스처를 함께 취하며 외워보는 것도 좋겠다. 

물론 손과 입을 동시에 움직이면서 움직이기 싫다면 외우고 있는 것을 소리 내서 읽는 방법도 있다. 움직임을 기억하는 것도 기억 속의 근육을 단련시켜 아무리 나이가 들고 논리적으로 성숙해도 기억은 오래도록 유지된다고 할 수 있다.

정보는 조기 검토를 위한 최적의 포인트(빠르게 학습하기 위해)를 가질 뿐만 아니라 검토 사이에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어야 한다.(즉, 더 효과적입니다). 이 측면은 일반적으로 "공간 효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 강화된 리콜은 무제한적인 연구가 아닌 반복적인 복구 사이클로 유지되며, 다시 연구되지 않는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한 시간 이내에 여러 번 물질을 공부하는 것이 몇 시간씩 시간을 들여서 내용을 검토하는 것보다 더 성공적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의 뇌에 저장된 이전의 잃어버린 정보를 반드시 반복하여 되돌리기에는 너무 많은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단, 시험이 수행된 훈련 테스트 유형에 대해 이미 훈련을 받지 않은 두 데이터 세트에 대해 통계적으로 볼 때 항상 기대 수준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내기 전에 감점된 많은 대기 기간이 필요하다.

기억전략 3. 자기 전에 외워라 

뇌는 피로를 모른다. 우리가 잘 때도 뇌는 기억을 정리하고 정착시킨다. 이를 ‘레미 센스 효과’라고 한다. 수면에 의해 정보의 정리정돈 효과가 일어나면 정보가 체계적으로 잘 정리돼 기억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다. 

레미 센스 효과를 얻기 위해선 6시간 정도 숙면을 취해야 한다. 자기 전에 암기하는 방식에도 요령이 있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를 기억할 경우 30개의 단어를 1시간에 걸쳐 천천히 기억하는 것보다 300개의 단어를 대충 훑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이 적용하는 방법은 1~5일 간격으로 반복 시험을 치르기 전에 현재 회수 자료를 확실히 알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읽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번 시험 일정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면 30분~2시간 간격으로 학습하거나 복습하는 시간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다.

당신의 조건에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잘 때 약간의 기억 보조 장치를 가지고 취침 시간에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수면 중에 지식을 통합하는 효과를 증가시킬 것이다. 

왜냐하면 이 상태는 더 강력한 저장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고 깨어있는 수면보다 다른 뇌 활동으로부터 간섭을 덜 일으키기 때문이다.

기억 전략 4. 패시브 단열 방식 

실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경쟁 기반' 이슈로 망각하는 것을 막는 등 기억력 상실을 막기 위해 메모리를 밀어낸다.

암기는 전략이다. 누구나 올바른 전략으로 꾸준히 연습한다면 암기력을 높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기억전략을 바탕으로 나만의 암기 전략을 세워 보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엄마잔소리 필요 없는 공신 학습법>에 수록된 '암기도 전략이다'